노트7 LED 뷰커버 사용기
노트7 을 사전구매하면서 받은 10만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구매했다. 노트7 LED 뷰커버와 무선급속충전기(화이트) 패키지의 판매가가 125,400 원이었으니, 실구매가는 25,400 원인셈. 하지만, 마일리지 판매가가 삼성스토어 판매가보다 비쌌다는 것은 함정(노트7 LED 뷰커버 60,000 원 + 무선급속충전기 52,000 원 = 112,000 원).
무선급속충전기는 쓰지 않아서 구석에 잘 박아 두었다. ^^
처음에는 노트7 의 색이 블루 코랄이라 커버의 색깔도 블루로 할까 했는데, 결국 블랙으로 결정했다. 막상받아보니 블랙이 블루 코랄과 은근 잘 어울린다.
커버의 테두리가 투명이라 노트7 의 옆면이 잘 보이기는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떨어지면 충격 흡수는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커버에 노트7 을 끼우고 쥐어보니 뭐랄까 촥~ 감긴다고 할까 ? 소위 그립감은 아주 뛰어났다.
그리고 커버를 닫으면 노트7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커버 상단에 LED 로 시간같은 간단한 정보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굳이 전원 버튼을 눌러 화면을 끄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AOD 의 쓸모가 사라졌다. 다양한 알림 또한 아이콘 형태로 보여준다. 게다가 전화 받기나 거절, 알림 해제 같은 것을 커버에서 직접할 수도 있다.
이런한 LED 기능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커버에 처음 끼울 때 안내가 나온다.
추가 기능을 설치하면 이외에도 [자동 잠금 해제] 기능이 있다. 보안 잠금 방식을 사용하지 않을 때,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잠금 해제가 되는 기능이다. 따라서 커버를 닫았다 열면 이전 사용 화면이 바로 열리게 된다. 하지만 보안 잠금 방식을 지문으로 설정한 상태라 쓰지는 못하고 있어 아쉬울 뿐이다.
커버 안쪽에는 카드 한 장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실 이것이 스탠딩 뷰 커버와 고민하다가 LED 뷰 커버를 선택한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좋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정도 있었다.
하나는 게임이 자동 진행하고 있을 경우, 커버를 덮으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니, 게임이 진행을 멈추는 것이다. 자동 진행 중일 때는 습관적으로 커버를 덮다보니, 은근 불편하고 귀찮다. 동영상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삼성페이 결제할 때에는 커버를 덮더라도 화면이 꺼지지는 않았다. ^^
다른 하나는 플립 커버 형태의 경우, 셀카를 심박 센서로 찍을 수가 없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앱에서 그런 메세지가 나온다. 셀카를 찍을 때 심박 센서가 은근 유용할 듯 했는데, 쓰지 못하게 되니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쓰고 있지만, 정가에 사라면 망설일 것 같다. 가격에 상관없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실속파라면 할인이 진행될 때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무선급속충전기는 쓰지 않아서 구석에 잘 박아 두었다. ^^
처음에는 노트7 의 색이 블루 코랄이라 커버의 색깔도 블루로 할까 했는데, 결국 블랙으로 결정했다. 막상받아보니 블랙이 블루 코랄과 은근 잘 어울린다.
커버의 테두리가 투명이라 노트7 의 옆면이 잘 보이기는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떨어지면 충격 흡수는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커버에 노트7 을 끼우고 쥐어보니 뭐랄까 촥~ 감긴다고 할까 ? 소위 그립감은 아주 뛰어났다.
그리고 커버를 닫으면 노트7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커버 상단에 LED 로 시간같은 간단한 정보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굳이 전원 버튼을 눌러 화면을 끄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AOD 의 쓸모가 사라졌다. 다양한 알림 또한 아이콘 형태로 보여준다. 게다가 전화 받기나 거절, 알림 해제 같은 것을 커버에서 직접할 수도 있다.
이런한 LED 기능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커버에 처음 끼울 때 안내가 나온다.
추가 기능을 설치하면 이외에도 [자동 잠금 해제] 기능이 있다. 보안 잠금 방식을 사용하지 않을 때,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잠금 해제가 되는 기능이다. 따라서 커버를 닫았다 열면 이전 사용 화면이 바로 열리게 된다. 하지만 보안 잠금 방식을 지문으로 설정한 상태라 쓰지는 못하고 있어 아쉬울 뿐이다.
커버 안쪽에는 카드 한 장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실 이것이 스탠딩 뷰 커버와 고민하다가 LED 뷰 커버를 선택한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좋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정도 있었다.
하나는 게임이 자동 진행하고 있을 경우, 커버를 덮으면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니, 게임이 진행을 멈추는 것이다. 자동 진행 중일 때는 습관적으로 커버를 덮다보니, 은근 불편하고 귀찮다. 동영상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삼성페이 결제할 때에는 커버를 덮더라도 화면이 꺼지지는 않았다. ^^
다른 하나는 플립 커버 형태의 경우, 셀카를 심박 센서로 찍을 수가 없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카메라 앱에서 그런 메세지가 나온다. 셀카를 찍을 때 심박 센서가 은근 유용할 듯 했는데, 쓰지 못하게 되니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쓰고 있지만, 정가에 사라면 망설일 것 같다. 가격에 상관없는 분들이라면 모를까, 실속파라면 할인이 진행될 때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