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비교하기: < SkyViewFree > 와 < StarTracker > 그리고 < 별지도 >
어느 날 밤, 놀러왔던 친구를 아내와 함께 배웅하고 있었다. 길을 걷다가 문득 아내가 밤하늘에 보이는 별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함께 있던 친구가 천문쪽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친구에게 물었다. 바로 대답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러더니 스마트폰을 밤하늘의 별로 향하는 것이 아닌가 ? 그랬더니 바로 별의 이름이 나왔다. 목성이었다. 충격이었다. 나름 스마트폰을 실생활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의 세상은 참 넓고도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친구가 사용했던 앱은 <SkyViewFree> 이었다. 나 역시 <SkyViewFree> 를 받아 이것저것 시험해 보았다. <SkyViewFree> 의 가장 큰 장점은 증강 현실이었다. 카메라를 통해 비치는 세상과 <SkyViewFree> 에서 그리는 별자리가 겹쳐 보이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원하는 천체를 가리키면 앱의 화면과 일치가 되면서 천체의 이름이 나타났다. 물론 별자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접하면서 다른 별자리 앱은 없을까 찾아보았다. 마침 예전에 <지대넓얕> 의 독실님이 얘기했던 별자리 앱이 떠올랐다. <StarTracker> 라는 앱인데,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고 매우 빠르다. 그리고 밤하늘의 모습이 매우 화려하다. 아름답게 꾸며진 밤하늘을 보고 싶다면 이 앱을 추천한다. 다른 앱을 하나 더 찾아보았는데, <Sky Map> 또는 <별지도> 앱이었다. <Sky Map> 는 과거 <Google Sky Map> 을 계승한 것이다. 이 앱은 다른 두 앱에 비해 다소 투박하지만, [수동 모드] 를 지원하고, 일부 천체와 별자리가 한글로 표시된다. 각각의 특징을 한 가지씩만 뽑아 본다면 이렇다. <SkyViewFree> 는 증강현실 지원, <Star Trac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