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 화요일

IC 카드 단말기와 삼성페이

지난 7월 21일부터 IC 카드 단말기 도입이 의무화되었다. 이 때문에 삼성페이를 쓰는 입장에서 다소 혼란이 있었다.

삼성페이는 MST 결제 방식과 NFC 결제 방식만 지원하기 때문에 카드를 꽂아서 결제하는 IC 카드 단말기에는 쓸 수 없기 때문이었다.

여기저기 도입되어 있는 셀프 오더 키오스크 같은 경우 카드를 꽂아 결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다.

실제로 버거킹이나 육첩반상 등에서 삼성페이를 쓰지 못했다. 그런데 인터넷 게시글 등에는 IC 카드 단말기라고 하더라도 삼성페이 등을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된다는 글이 많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육첩반상의 셀프 오더 키오스크에 삼성페이를 사용해 보았더니, 웬걸 ? 결제가 되는 것이었다. 인터넷 게시글이 맞는 것이었나? 그래서 카드를 꽂는 부분 주위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역시나 카드를 꽂는 아래 쪽에 가느다란 줄이 가 있었는데, 카드를 긁는 곳이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했던 것이었다.

버거킹도 마찬가지였다. 카드 투입구에 시선이 쏠려 보지 못했던 카드 끍는 부분이 그 밑에 있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이 카드를 꽂아서 결제하는 모습을 보고, 그 밑에 카드 긁는 부분이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이다.

결국 IC 카드 단말기가 의무화 되더라도 MST 방식은 보조 수단으로 단말기에 여전히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삼성페이로 결제하는데는 문제가 없다.

다만, 진짜로, 정말로 IC 카드 리더만 있는 단말기의 경우라면 삼성페이로 결제가 불가능하다. 이 때에는 업체측에서 NFC 결제를 추가로 지원해야 한다.

그리고 일부 카드 단말기는 IC 카드 리더만 활성화 되어 있고, MST 방식은 비활성화되어 있거나 또는 오류가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도 마찬가지로 삼성페이로 결제할 수 없다. 실제로 신림역 KT 대리점 <이스턴 텔레콤> 과 속초의 한정식집 <우성옥> 집에서 겪었던 일이다.

요약하면, IC 카드 단말기 도입이 의무화되었지만, 여전히 MST 방식은 보조적으로 쓸 수 있으므로, 삼성페이를 사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다만, 일부 예외적인 경우가 있으니 실물카드를 하나씩은 비상용으로 구비해서 다니자.

<갤럭시 노트 FE> 배터리 교체 후기

노트 FE 를 사용한지 거의 1 년이 다 되어 가던 터라, 서비스센터에 가서 배터리를 교체하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에는 사용기간이 1 년 미만인 경우 무상으로 교체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물론 기사마다 다르다고는 한다.

그래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생각하면서 삼성전자서비스 관악센터에 도착했다.

예전에는  앞에서 접수 증을 바로 끊어줬는데, 이제는 자신이 직접 끊어야 했다. 물론 옆에서 안내는 해 준다. 접수하고 해당 창구 앞에서 기다렸다.

기사가 내 이름을 불렀다. 창구 의자에 앉아 1 년이 아직 안 되었는데,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 같다고 하였다. 기사도 알고 있겠지. 왜 안왔는지. ^^

보통 배터리 교체 시기는 빠르면 1년 3개월, 보통은 1년 6개월 정도란다. 1 년 정도만에 교체 전압까지 떨어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 기간이 1 년 미만의 경우 최초 1 회에 한 해 무상 교체를 해 준다고 한다.

그리고 홈버튼에 찍힘 자국이 있다고 말을 하였다. 혹시 이것이 수리가 되냐고 했더니 이런 것은 수리가 안된다고 하였다. 그냥 액정 부분과 함께 갈아야 한다고 하였고, 액정 반납을 기준으로 110,000 원이라고 하였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보험 처리가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고 보험사 측에서 심사해서 결정하는 것이라 하였다. 다만, 이런 경우 '외관 손상' 으로 처리를 하는데, 대체로 보험 심사를 통과한다고 한다.

배터리 교체하는데 40 분 정도 걸린다고 편한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라 하였다. 전시된 갤럭시들을 보기도 하고 진열되어 있는 각종 액세서리도 보면서 시간을 보냈더니 내 이름을 불렀다.

배터리를 교체하였고, 자신이 과장님께 이야기하여 홈버튼도 함께 갈았다고 하였다. 다시 말해서 액정도 같이 교체한 것이었다. 순간 엄청 기뻤다. 홈버튼의 찍힘 자국때문에 꽤 신경쓰였기 때문이다. 실제로 쓰다가 교체하고 보험처리할 생각이었으니까.

그리고 보통은 액정을 교체하면 배터리도 같이 교체하지만, 배터리만 교체하는 경우에는 액정을 함께 교체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무상으로 홈버튼을 갈아주다니. 정말 고마웠다. 격하게 고마움을 표하며 내 노트 FE 를 받았다. 그리고 대기 자리에 앉아 이리 저리 살펴보았다. 문제가 없는지. 그런데 웬 걸 S펜이 완전히 들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살짝 밖으로 나와 있어서 손으로 훑으면 걸리는 정도였다. 고민을 했다. 액정도 갈아줬는데, 이정도는 그냥 넘어갈까 ? 그래도 찝찝하니 얘기해 볼까 ? 결정을 했다. 다시 물어보기로. 계속 찝찝해 하면서 쓸 필요는 없으니까.

기사도 보더니 조금 나와 있다고 생각했나 보다. 기존의 S펜을 뽑고 안쪽으로 들어가더니 다시 나왔다. 새로운 S펜이 꽂혀 있었고, 그 S펜은 깔끔히 들어가 있었다. 기사 말로는 S펜 끝의 누르는 부분의 눌리는 깊이가 차이가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예전에는 잘 썼는데, 왜 그러는 것이냐 했더니, 케이스가 달라져서 그런 것 같다고 했다.

사실이야 어쨌든 외양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니 더 이상 묻지 않았다. 다시 돌아와서 이리저리 살펴보다 액정 테두리 하단에 붉은 빛이 도는 것이 느껴졌지만, 이 정도는 쓰다보면 인식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이 되었고, 내 눈이 그리 예민한 눈이 아니라 그쯤에서 만족하고 돌아왔다.

결국, 배터리를 무상으로 교체하러 갔다가 액정과 S펜까지 무상으로 교체받고 오게 되었다.

참고로 배터리를 유상으로 교체할 경우 비용은 30,000원에서 35,000원 사이라고 하였다. 이는 기사가 노트 FE 배터리 교체 비용을 정확히 알지 못해 이 정도로 알려준 것이다.

아직 사용 기간이 1 년을 넘지 않았다면 1 년이 되기 전에 서비스센터에 가서 배터리를 교체 하기를 권한다. 무상이니까. ^^

끝으로 삼성전자서비스 관악센터의 김효승 기사님 고맙습니다!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LG OLED65B7F TV 사용기

TV 없이 지내다가 이사를 하고나서 TV 를 장만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55 인치 대를 생각하고, LG Best Shop 에 들렀는데 운이 좋았는지 전시 제품을 비교적 싸게 팔고 있었다.

해당 모델은 LG OLED65B7F 였다. 가격은 314만원에 신한카드 세이브 포인트를 이용하면 18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다.

물론 연회비가 22,000원인 카드를 신규로 발급해야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나고 해지하고 일부 연회비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했다. 어쨌든 실질적으로는 300만원 조금 안되게 구입하게 되는 셈이었다.

하이마트나 이마트 등도 함께 돌아보는 사이 특판이 또 하나 떴다. 어버이날 행사였는데, LG 55인치 TV 의 최상위 모델인 LG OLED55E7K 였다. 시그너처 모델이었다. 가격은 220만원. 살짝 흔들리기는 하였으나 TV 는 크기가 깡패라고 하였기에 LG OLED65B7F 로 최종 결정하였다.

전시 제품이었기에 사용 시간을 확인해 보았더니 2300 여시간 정도 되었다. 전시 제품들의 경우 매장에서 혹사되는 경향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괜찮다 싶었다.

관심을 끄는 주요 기능들을 살펴보면 돌비비전은 지원되지 않고, 돌비 애트모스 기능은 설정 화면에 나오기는 하나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물론 해당 기능들은 전용 타이틀을 제외하고는 체험하기 힘든 것이니 없어도 상관없다고 위안을 삼았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질이나 음질이 그동안 들어왔던 것들에 비해 꽤 우수했다.

명암비의 경우 OLED 의 가장 큰 장점이다 보니 정말 우수했다. 일례로 미라캐스트나 와이-다이로 연결하는 <스마트셰어> 로 삼성 갤럭시 노트FE 와 연결하여 영화를 보았는데, 노트FE 에서도 구분되지 않는 명암이 TV 에서는 구분이 되었다. 노트FE 또한 OLED 임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명암비를 구현하고 있었다.

LG OLED65B7F 는 4K UHD 를 지원한다. KT 의 IPTV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IPTV 의 출력을 2160p 60fps 로 맞추어 놓고, UHD 전용 채널을 보면 너무 '쨍'해서 오히려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몇 가지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일단 흰색의 균일함이 떨어졌다. 스마트폰을 연결한 후 전체를 흰색 화면으로 채우면 푸른색과 붉은색이 번갈아 보였다. 물론 아주 심하게 나타나지는 않았으나 인식할 수는 있었다. 이 때문에 AS 기사를 불렀는데, 이 정도는 불량으로 판정하기 어렵다고 하였다. 게다가 정지 화면에서만 인식할 수 있고, 보통의 TV 화면이나 동영상에서는 크게 느끼기 어렵기에 수긍하고 넘어갔다. 실제로 번인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AS 가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스크린셰어> 에 연결할 때 노트FE 의 <SmartView> 목록에 나타나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능이 작동을 안 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2~3초 더 걸릴 뿐 연결도 잘 되고 재생도 잘 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아쉬웠던 것은 이 모델뿐만 아니라 LG OLED TV 전체의 문제인듯 한데, HDR 기능이 꽤나 영상을 왜곡한다는 것이다. OLED 의 강점은 어두운 화면을 볼 때 두드러 진다. 반면에 밝은 화면을 보면, 특히 TV 화면에 나오는 여자들의 얼굴을 보면 푸른색이 강조되어 마치 푸르스름한 턱수염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 QLED TV 와 비교해보았을 때 더 극명했다. HDR 을 약하게 하면 좀더 낫기는 했지만, 계속 거슬리기는 했다.

그래서 밝은 화면의 TV 프로그램등을 주로 시청하는 분들이라면 오히려 삼성 QLED TV 가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다. 이래서 OLED TV 를 선호하는구나하는 점도 느낄 수 있었다.

역시나 TV 는 크기가 깡패였고 OLED 가 진리인 것은 분명했다.

2018년 6월 19일 화요일

OS/2 announce: VLC Media Player v3.0.3 for OS/2 released

VLC Media Player v3.0.3 for OS/2 has been released.
OS/2 용 VLC Media Player v3.0.3 를 발표하였습니다.

They can be downloaded from :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


Enjoy Warping !!!

Korean OS/2 User Community : http://www.os2.kr/

2018년 5월 28일 월요일

Windows 7 에서 [사용자 전환] 활성화하기

Windows 7 을 쓰면서 어떤 경우에는 [사용자 전환] 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어떤 경우에는 비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를 보았다. 처음에는 계정이 하나 뿐이라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마침 계정을 하나 더 만들 필요가 있어서 생성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성화되지 않았다.

알고보니 이를 조정하는 정책이 있었고, 상황에 따라 기본값이 다른 것이었다.

이를 조정하는 방법은 <gpedit.msc>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되고, 내 경우처럼 해당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 다음처럼 레지스트리를 직접 수정하면 된다.

  1. [시작][모든 프로그램 및 파일 검색]<레지스트리 편집기> 의 실행 파일인 regedit 입력 후 실행
  2. 왼쪽 창에서 아래 위치로 이동
    • [HKEY_LOCAL_MACHINE] - [SOFTWARE] - [Microsoft] - [Windows] - [CurrentVersion] - [Policies] - [System]
  3. 오른쪽 창에서 [HideFastUserSwitching] 을 찾아 엔터키를 누르거나 더블 클릭
  4. [값 데이터] 에 숫자 [0] 을 입력
  5. <레지스트리 편집기> 종료 후 컴퓨터 다시 시작 

이렇게 하면 [사용자 전환] 이 활성화 된다.

반대로 [사용자 전환]비활성화하고 싶다면 [HideFastUserSwitching] 키를 삭제하든지 아니면 [HideFastUserSwitching][값 데이터] 를 숫자 [1] 로 수정하면 된다. 때때로 [HideFastUserSwitching] 키 자체가 없을 수도 있는데, 이 때는 다음처럼 하자.

  1. <레지스트리 편집기> 메뉴 중 [편집][새로 만들기][DWORD(32비트) 값] 을 선택하여 아래와 같이 [이름][값 데이터] 를 설정
    • 이름 : HideFastUserSwitching
    • 값 데이터 : 1
  2. <레지스트리 편집기> 종료 후 컴퓨터 다시 시작

<gpedit.msc> 를 이용하는 경우는 다음 출처를 보기 바란다.

* 출처: https://answers.microsoft.com/ko-kr/windows/forum/windows_7-performance/%EB%A0%88%EC%A7%80%EC%8A%A4%ED%8A%B8%EB%A6%AC/7a90be6d-8a84-491b-a090-1b21642e48cb

2018년 5월 27일 일요일

Windows 7 에서 파일 공유가 막힐 때

Windows 7 의 파일 공유 기능을 잘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파일 공유가 되지 않는 것이었다.

한창 [Wanna Cry] 랜섬 웨어 때문에 삼바 포트를 막으라는 정책이 있었다. 물론 관련 윈도 업데이트를 수행한 후 정책을 풀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일 공유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대체적으로 공유가 안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았다.

  1. 파일 공유 기능이 허용되지 않았다.
  2. 공유를 위한 계정이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다.

그런데 내 경우에는 해당 사항이 없었다. 심지어 내 컴퓨터의 [탐색기] 에서 조차 내 컴퓨터의 공유 폴더에 접근할 수 없었으니까...

Windows 7 의 방화벽 설정도 살펴보고 깔려 있는 백신의 방화벽도 살펴보았으나 이상이 없었다. 한동안 불편하게 살고 있다가, 다시 한 번 살펴보자는 생각에 그동안의 내용을 찬찬히 살펴보았다.

이 때, 미처 살펴보지 못한 것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기존에는 포트만 살펴보았지, 백신의 정책을 살펴보지 않았던 것이다. 설치된 백신은 <AhnLab V3 Endpoint Security 9.0> 이다. 백신의 [환경설정] 에서 정책을 살펴보니 [WannaCry_차단용] 이라는 정책이 있었다. 이 정책을 해제하니 파일 공유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 [환경설정] - [개인 방화벽] - [네트워크 규칙] - [WannaCry_차단용] - [사용 안함]

이렇게 해당 정책만 해제해도되고 아니면 [개인 방화벽] 자체를 해제 해도 된다. 윈도 방화벽만으로도 충분할 텐데, 개별 백신들의 [개인 방화벽] 은 왜 필요한 것인지.

  • [트레이 아이콘] - [오른쪽  클릭] - [개인 방화벽] - [해제]

다른 백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된다.

업무용으로 깔린 백신일 경우 시간이 지나면 다시 활성화된다. 그리고 업무용 컴퓨터에서 파일 공유를 허용하는 것은 매우 주의깊게 생각하고 다른 대체 방법이 없는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실행하자.

<갤럭시 노트 FE> Oreo 사용기

4/26 에 오레오를 적용했으니 한 달이 지났다. 오레오로 업그레이드 한 후 사용하면서 겪은 점들을 적으려고 한다.

1. 업그레이드하고 나서... 

1-1. 키보드를 <삼성 키보드 뉴럴 베타> 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삼성 키보드> 로 바뀌었다.
1-2. 업그레이드를 하고나서 키보드 설정이 나오는데, [다음] 을 눌러도 넘어가지 않았다.
[뒤로 가기] 로 종료했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1-3. [안드로이드 업데이트 완료중...] 이라는 알림이 한동안 나타남. 홈화면이 나온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다. 다행히 계속 기다리면 [완료되었습니다] 라는 팝업이 나타났다.

2. 달라진 것들...

2-1. 창의 움직임이 매우 부드러워졌다.
2-2. [홈화면]이나 [앱스]에서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나타나는 팝업메뉴가 [항목 선택], [홈화면에서 삭제] 또는 [홈화면에 추가], [설치 삭제] 등으로 간소화되었다. 하지만 [앱 정보] 가 사라져 매우 불편해졌다. 대신에 이렇게 할 수 있다.

  1. 홈버튼 왼쪽에 있는 [멀티 윈도우] 버튼을 누르면 앱 목록이 나온다.
  2. 앱 미리보기 창의 왼쪽 위에 있는 앱 아이콘을 길게 누른다.
  3. 오른쪽 위에 나타나는 [i] 버튼이 누른다.

2-3. [SE(Samsung Experience)] 가 9.0 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4. <삼성 인터넷> 에서 소리없는 동영상을 재생하면 기존 오디오가 멈추지 않았다. <삼성 인터넷> 판번호는 v7.0.10.47 이었다.
2-5. [AOD] 화면에 일부 글자가 사용자가 지정한 글꼴로 나타난다.
2-6. 텍스트 선택 기능이 강화되었다. 예를 들어, 전화번호 일부를 선택하면 전화번호 전체가 선택되면서 팝업 메뉴에 연결 앱으로 <전화> 가 표시된다. URL 을 선택한다면 <삼성 인터넷> 이 나타난다.

3. 새로 생긴 것들...

3-1. <전화>[플레이스] 탭이 생겼다.
3-2. [라이브 메세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3-3. <카메라>[빅스비 비전][스티커] 기능이 추가되었다.
3-4. 모든 아이콘에 알림 숫자가 표시된다. [애플리케이션 정보] - [알림] - [앱 아이콘 배지] 에서 개별 설정할 수 있다. [설정] - [알림] - [홈화면 알림] - [앱 아이콘 배지] 에서 일괄 설정이 가능하다.
3-5. <보안폴더> 에서 삼성 클라우드를 이용해 백업 및 복원이 가능해졌다.
3-6. [GIF 키보드] 가 추가되었다.
3-7. [스티커] 기능으로 키보드 이모티콘이 다양해졌다.
3-8. [배터리] 에서 앱별 배터리 사용시간이 표시된다.
3-9. [스마트 뷰] 상태에서 [플로팅 아이콘 숨기기] 기능이 지원된다. 소비 전력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이 꺼지고 대상 기기에만 표시된다. 아울러 [크롬 캐스트] 에 연결할 수 있다.
3-10. [가로 모드] 상태에서 화면을 고정할 수 있다.


4. 아쉬운 것들...

4-1. [달라진 것들...] 에서 썼지만,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앱정보] 를 실행할 수 없다.
4-2. S 펜을 뽑은 상태에서 [꺼진 화면 메모] 실행할 수 없다. 오레오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지원되기를 바랬지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정말 바라마지 않는 기능이다.
4-3. <구글 스프레드시트>[숫자 키보드] 모드에서 '.' 이 사라졌다. 물론 <구글 스프레드시트> 자체에서 키보드 위에 '.' 등을 표시해 주지만, 은근히 불편해 졌다.
4-4. <카메라> 앱의 [프로] 모드를 사용하다 보면 <카메라> 앱이 실행 중단된다. 이 때는 <카메라> 앱의 데이터를 삭제하면 된다.

5. 나가면서...

나름의 기준으로 달라지고 새로 생긴 것들과 아쉬운 것들을 나열해 보았다. 문제점들은 차차 개선되리다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자주 사용하는 부분에서 불편해져 아쉬웠다. 그리고 계속 기대하고 있던 S 펜을 뽑은 상태에서 [꺼진 화면 메모] 를 실행하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아 더욱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