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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nz E350 AMG Line > 석회물 자국 제거 - RV-3000

주차장이 야외에 있고 지붕이 절반 정도만 가리고 있어 나머지 절반이 노출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비가 오거나 하면 반은 깨끗하고 반은 빗자국이 남는다. 이 정도야 세차를 하면 되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문제는 주차장 지붕 쪽에서 석회물이 떨어지는 것이다. 석회물자국이다 보니 물로 지워지지 않았다. 심지어 물을 묻히면 그 순간에는 지워진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 물이 마르면 석회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손세차장에도 맡겨 보았지만 이미 도장을 파고 들어 지울 수 없다고 하였다. 광택 작업을 해야 겨우 지워질까 말까한다고 했다. 그래서 마지막 심정으로 인터넷 여기 저기 뒤져보니 식초, 레몬 주스, 염산 등을 사용하면 지워진다고 나와 있었다. 혹시 전용 제품은 없을까 살펴봤는데 RV-3000 이라는 제품이 있었다.   녹 제거제 용도이지만 석회물 자국도 지울 수 있다고 설명에 나와 있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여 속는 셈 치고 구입하여 사용해 보았다. 도장에 변색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경고도 있어서 떨리는 마음으로 사용했다. 석회물 자국이 있는 부위를 먼저 깨끗이 닦아 내고, RV-3000을 분무하고 10초 정도 지나 자국을 지우고 바로 물로 닦아 내었다. 도장이 변색된다는 경고도 있었으니까ㅠㅠ 다행이 석회물 자국이 깨끗이 제거되었다. 시간이 지나 마른 뒤에도 석회물 자국은 보이지 않았다. 오~ 이후에도 석회물 자국이 생기곤 하였지만 RV-3000 덕분에 깨끗하게 지웠다. 도장을 파고 들어 지울 수 없다던 손세차장에도 소개하였더니 놀라워하였다. 저렴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워했다. 자기들도 시험해 보고 정식으로 세차 용품으로 사용하겠다고 하였다. 세차비를 갂아준 것은 덤^^ 식초, 레몬 주스 등 탄산 용액으로 효과를 못 보거나 염산이 꺼림직하다면 RV-3000 을 꼭 써보기를 추천한다. 2년 동안 사용하였지만 도장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다. 다만 다른 차량에서 도장의 변색이 있을 수 있으니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부위에 시험해 보고 사...

< Benz E350 AMG Line > 휠 굴절 복원기 - 모터피트!

2023년식 Benz E350 AMG Line 을 운용하고 있다. 그런데 2년차 중반쯤 되었을까? 직진할 때 핸들 수평이 맞지 않고 왼쪽으로 조금 돌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서비스 센터에 접수하고 정기점검 때 수리받기로 하였다. 하부 검사 결과 2번 언더 커버의 조수석쪽이 파손되었고 앞쪽 좌우 바퀴 휠에 굴절이 있다고 하였다. 포트홀이 원인인 것 같다고 하였다. 휠 얼라인먼트로 해결될 줄 알았더니 일이 커졌다. 참고로 보증이 남아 있더라도 휠 얼라인먼트는 유상이다. 대략 20만원 정도. 서비스 센터에서는 언더 커버는 물론 휠도 모두 교체해야 한다고 하였다. 휠 복원에 대해서 물었더니 안정성 문제로 권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대략적인 예상 비용을 물었더니 휠 한쪽에 250, 언더 커버는 50 정도라고 하였다. 휠 양쪽을 모두 교체해야 하므로 총 비용은 550 이었다. 쌩돈으로 하기에는 부담스러워 자차 보험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보험에 접수하고 외제차 담당자와 상담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양쪽 휠이 동시에 굴절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증빙 자료를 요구하였다. 해당 사고에 대한 블랙박스 영상이 없다면 한 건으로 처리할 수 없고 두 건으로 나누어 처리해야 한다고 안내 받았다.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한 건으로 처리하고 싶다고 하였으나 영상이 없으면 불가하다고 하였다. 두 건으로 처리하면 자부담 비용도 50에서 100으로 올라가고 나중에 보험료 할증의 부담도 커 복원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벤츠 영맨에게 업체를 알아봐달라고 하였더니 양재에 휠 복원하는 업체들이 모여 있다고 하면서 그 중에 한 업체를 소개받았다. 복원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 어쩌면 차를 하루 정도 맡겨 놔야 할 수도 있다고 영맨으로부터 안내 받았다. 지방에 사는 사람의 설움이다ㅠㅠ 숙박하는 대신에 탁송을 요청하기로 하였고 가급적 하루에 마무리하기 위해 아침 일찍 업체를 찾았다.  공식 업무 개시 시간은 아침 9:30 으로 되어 있었으나 9:00 쯤에 도착했을 때 벌써 작업을 하고 ...

< Benz E350 AMG Line > 사용기

2019년에 중고로 구한 14년식 YF쏘나타 HEV를 타고 있다가 차량이 한 대 더 필요한 상황이 되어 작년 여름쯤부터 새로운 차량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네시스 G70을 생각하다가 G80 그러다 비슷한 가격대의 벤츠 E250으로 생각이 옮겨갔다. 그야말로 그돈씨ㅋㅋ 그래서 9월에 한성 자동차 매장을 찾아갔다. 현장에서 차를 보니 오히려 쏘나타보다 살짝 좁게 느껴졌고 후륜 구동이라 살짝 꺼려졌다. 4륜 구동으로 업그레이드할 수도 없었다. 딜러는 당장 계약하기를 원했지만 조금 더 알아보겠다고 하고 돌아왔다. 집에서 와서 아내와 의논을 하다가 고성군 화진포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웬걸 Benz E350이 잔뜩 있었고 아내는 이게 그렇게 예뻐보였다고 E350으로 가자고 하였다. 결국 또 한번의 그돈씨를 거치며 E350으로 가기로 했다. 게다가 AMG Line으로. ㅠㅠ 그래서 바로 딜러에게 얘기를 하였더니 E250 때와는 아주 다른 태도를 보이며 매우 적극적으로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 가급적 9월에 구하고 싶었으나 대기가 있어 아슬아슬했다. 결국 10/21이 되어서야 차량을 인도받았다. 한 달 차이로 프로모션이 달라져 정말 아쉬웠다. 특히 9월에는 2년 보증 연장이 있었는데 10월에는 빠져 정말 안타까웠다. 차량을 인도 받기 전에 보험을 가입했다. 의외로 삼성화재가 가장 저렴해서 삼성화재로 정했다. 그리고 차량을 인도 받은 후 블랙박스 할인과 마일리지 할인을 받기 위해 현재 주행거리를 입력해야 하는데 차량에서 주행거리를 확인하는 방법을 몰라 한참을 헤맸다.  트립상에 나오는 주행거리가 여러 가지인데다가 소숫점이 있는 게 있고 없는 게 있고 어느 것이 누적 주행거리인지 알 수 없었다. 여기 저기 찾아봐서 겨우 확인을 했다. 결국 소숫점으로 표시된 주행거리에 나오는 것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메르세데스-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차량 시동을 끄고 싶었는데 아무리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 버튼을 눌러도 시동이 꺼지지 않았다. 엔진은 꺼지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