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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7 에서 원격 데스크톱 연결하기

집이나 사무실에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쓰는 경우, 자리를 이리 저리 옮겨가며 필요한 작업을 할 수도 있겠지만, 한 자리에서 여러 대의 컴퓨터를 모두 제어할 수 있다면 훨씬 편해질 것이다. 윈도7 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더라도 앉은 자리에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바로 <원격 데스크톱 연결> 이다. 원격 데스크톱 연결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서버쪽(제어될 컴퓨터)과 클라이언트쪽(제어할 컴퓨터)에서 몇 가지 설정이 필요하다. 1. 서버쪽 설정 서버쪽에서 해야 될 설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원격 데스크톱 연결에 쓸 사용자 계정을 추가하는 것이고, 둘째는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허용하는 것이다. 1-1. 원격 데스크톱 연결에 쓸 사용자 계정 추가하기 기존 계정을 원격 데스크톱 연결에 그대로 쓰고 싶다면 이 과정은 불필요하니 건너 뛰자. 하지만, 기존 계정 외에 별도의 계정을 사용하고 싶다면 서버 쪽에 사용자 계정을 추가해야 한다. 이렇게 하자. [시작] - [제어판] - [사용자 계정] - [다른 계정 관리] - [새 계정 만들기] 를 누른다 새 계정 이름을 적고, [표준 사용자](권장) 또는 [관리자] 를 선택한다 [계정 만들기] 누른다 1-2. 원격 데스크톱 연결 허용하기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허용하기 위해서는 다음처럼 하면 된다. [시작] - [제어판] - [시스템] 을 연다 왼쪽 [제어판 홈] 에서 [원격 설정] 누른다 아랫쪽 [원격 데스크톱] 부분에서 [모든 버전의 원격 데스크톱을 실행 중인 컴퓨터에서 연결 허용(보안 수준 낮음)] 을 선택한다 [사용자 선택...] 를 누른다 [추가...] 를 누른다 [선택할 개체 이름을 입력하십시오] 에 원격 데스크톱 연결을 허용할 사용자 계정을 적는다 [확인] 을 누른다 관리자 권한을 가진 계정(Administrators 그룹 구성원)들은 자동으로 원격 데스크톱 연결

kt LTE-데이터쉐어링 사용기

kt 에서 노트3 를 쓰다가 노트7 으로 바꾸었다. 노트3 를 공기계로 놔두기 보다 데이터쉐어링을 이용하는 게 낫겠다고 싶었다. 방법을 알아보니, 올레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신청해야 한다고 했다. 근처 대리점에서 신청을 하였다. 개통 작업이 10~15 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유심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쓸 수 있었다. 설명을 듣다가 기존에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점이 있었다. kt LTE-데이터쉐어링은 추가 1 대 까지만 무료이고, 2 대 이상부터는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추가 2 대까지가 무료 이고, 추가 3 대 이상부터 비용이 발생 한다고 한다. 데이터쉐어링이 개통되면, 추가 단말에는 고유 전화 번호가 부여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화 번호가 있더라도 통화도 문자도 할 수 없다. 수신 및 발신 모두 되지 않는다. 2016 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SMS 수신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기존의 것은 시스템 오류였다면서 kt 가 막았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추가 단말에서 할 수 있는 작업이 꽤나 제한된다. 특히 회원 가입이나 카드 등록(쇼핑) 등 본인 인증이 필요한 것들은 할 수가 없다. 특히 요즘에는 본인 인증 과정에너 전화 번호를 바꿀 수가 없다. 기기에 부여된 전화 번호가 자동으로 나타나고, 수정할 수 없다. 이렇다보니, 본인 인증이 필요한 일들은 추가 단말에서 처리할 수가 없다. 꽤나 아쉬운 일이다. 다행히 카톡같은 경우, 전화번호를 지정할 수가 있기 때문에, 추가 단말에서도 이용할 수 있었다. 물론 인증 문자를 받을 수 있는 여분의 번호가 있어야 하는데, 내 경우에는 과거 2G 에서 3G 로 바뀔 때, 기존 번호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존 번호로 카톡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카톡의 모든 기능을 다 쓸 수는 없었다. 특히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 등 mVoIP 기술을 쓰는 기능은 추가 단말에서 쓸 수 없도록 kt 에서 막아 놓았다. 추가 단말의 효용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행

태풍이 북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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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태풍의 이동방향은 이렇다. 발생 직후 저위도에서는 북서쪽으로 진행하고, 중위도에 접어들면 진로가 북동쪽으로 바뀌게된다. 이 중에서 태풍이 저위도에서 서쪽으로 진행하고 중위도에서 동쪽으로 진행하는 것은 그 지역의 풍계로 쉽게 설명된다. 저위도에서는 동풍 계열의 무역풍이 불고, 중위도에서는 서풍 계열의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이들 바람의 영향으로 태풍의 진로가 달라진다. 그렇다면 태풍이 북상하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 크게 세 가지 설명이 있다. 1. 대기 대순환 지구에서 나타나는 지구 규모의 대기 순환을 대기 대순환 이라고 한다. 대기 대순환은 기본적으로 열적 순환이다. 적도에서 상승해서 극에서 하강하는 거대한 하나의 순환이다. 그런데,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거대한 하나의 순환은 다시 세 개의 작은 순환으로 나누어진다. 저위도 지역의 해들리 세포 , 중위도 지역의 페렐 세포 , 고위도 지역의 극세포 가 그것이다. 출처: 기상백과 태풍에 영향을 끼치는 세포는 해들리 세포와 페렐 세포이다. 이 두 세포의 순환을 살펴보면, 상공에서는 항상 남풍 계열이 불고 있다. 따라서 태풍 역시 상공의 이 남풍 계열의 바람에 영향을 받아, 북상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지상에서 보면 페렐 세포의 경우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지만, 해들리 세포의 경우 북풍 계열의 바람이 분다. 태풍이 발생한 직후에는 주로 해들리 세포의 영향을 받는데, 지상에서 북풍 계열의 바람이 불므로, 북상하는데 방해를 받게 된다. 결국 해들리 세포에서 상공과 지상에서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바람이 분다. 따라서 상층 대기의 흐름으로 태풍의 북상을 설명하는 것은 부족함이 있다. 2. 전향력 + 북태평양 고기압 전향력 은 지구가 자전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겉보기 힘으로 북반구에서는 운동 방향의 오른쪽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북반구에서 일정 공간 규모 이상으로 운동하는 물체는 점점 오른쪽으로 방향이 바뀌는 것처럼 보인다. 이를 태풍에 적용해 보

토렌트: 주성치 영화 모음(42편) 마그넷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홍콩 영화 배우 주성치의 영화 모음(42편)입니다. 주성치 영화 모음(42편) 마그넷 주소: magnet:?xt=urn:btih:B9D500A639C27B68F111CC4674D7DBCF3DBD6169 마그넷 주소로 토렌트 다운 받기 uTorrent 다운 받기 마그넷 주소 클릭하기 uTorrent 가 자동으로 실행되면 그대로 토렌트 다운 받기 uTorrent 가 자동으로 실행되지 않으면 마그넷 링크 주소 복사 uTorrent 실행 [파일] - [주소에서 토렌트 추가] 클립보드에 저장한 주소가 입력 창에 입력 되어 있음 복사한 주소가 아니면 마그넷 링크 주소 복사 토렌트 다운 받기

노트7 Wi-Fi "자동으로 다시 연결" 해제해도 자동으로 연결될 때

단종된 노트7 관련 글을 계속 쓰게 된다. 그래도 후속 모델에서도 쓰일 수 있는 기능이니까... 노트7 [Wi-Fi] 에는 유용한 기능이 추가 되었다. 바로 [자동으로 다시 연결]. 이 기능이 켜져 있으면, 해당 SSID 가 사용 가능할 때 자동으로 접속한다. 하지만, 이 기능이 꺼져 있으면, 사용 가능한 상태이더라도 자동으로 접속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필요할 때만 접속할 수 있고, 자동 접속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SSID 에 대한 로그인 정보를 삭제할 필요도 없다. 삭제를 하면 다시 접속할 때 로그인 설정을 다시 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 [자동으로 다시 연결] 을 해제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SSID 가 사용 가능한 상태가 되면 자동으로 접속이 되었다. 삼성 [Wi-Fi] 의 버그인가보다 하면서 그냥 쓰다가, 그래도 한 번 물어보기나 하자 해서 <Samsung Members> 의 [문의하기] 를 통해 [오류보고] 를 하였다. 처음에는 시스템 로그를 보내지 않았더니, 시스템 로그가 필요하다고 했다. 해당 증상이 나타났을 때, 시스템 로그를 포함하여 [추가문의] 를 하였더니, 이틀 정도 지났을까 ? 해결책이 왔다. 확인해보았더니, [Wi-Fi] 의 문제가 아니었단다. 문제는 <KT WiFi접속> 앱이었다. 노트7 을 처음 구매하고 어떤 앱들이 깔려있는지 한 번씩 실행했었는데, 그 때 실행되면서 문제가 되었던 것 같다. 원인은 KT WiFi접속 앱이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면서 [Wi-Fi] 에 등록된 SSID 가 사용 가능해지면 [자동으로 다시 연결] 이 꺼져 있더라도, 이를 무시하고 해당 SSID 에 접속을 했던 것이었다. 답변을 따라 KT WiFi접속 앱을 종료했더니, 정말 [자동으로 다시 연결] 이 제대로 동작하였다. 혹시 비슷한 문제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백그라운드로 돌고 있는 WiFi 접속 앱을 종료해 보도록 하자. KT WiFi접속 앱의 경우 이렇게 종료하면 된다. <KT

노트7 < Samsung Notes > 자료를 노트3 < S노트 > 로 보내기

노트3 를 쓰다가 노트7 으로 넘어왔는데, 노트7 이 단종되었다. 환불할 생각이어서 다시 노트3 로 자료들을 옮겨야 한다. 다른 자료들이야 이런 저런 방법으로 백업해서 노트3 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Samsung Notes> 자료는 그게 불가능하다. 애초에 Samsung Notes 는 <S노트> 의 상위 제품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S노트 자료를 Samsung Notes 로 가져오는 기능은 있어도, Samsung Notes 자료를 S노트로 보내는 기능이나, S노트에서 Samsung Notes 자료를 가져오는 기능은 없다. 이런 이유로, Samsung Notes 자료를 S노트로 전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더욱 화가 나는 것은, 노트3 에서 기껏 S노트로 만들어 놓은 자료들이 노트7 에서 Samsung Notes 자료로 자동 변환되었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노트3 는 초기화해버렸으니, 원본 S노트 자료는 구할 수가 없다. 혹시나 클라우드에 백업이 되어 있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으면 정말 낭패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Samsung Notes 앱의 [문의 하기] 기능으로 Samsung Notes 자료를 S노트 자료로 바꾸는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족하기는 하지만 가능하기는 했다. 방법은 이렇다. S노트 자료로 바꿀 노트를 선택한다. 여러 개를 선택하면 안된다 오른쪽 위에서 [공유] 를 누른다 공유할 앱 목록에서 S노트를 선택한다 S노트의 빈화면이 보이면 오른쪽 위에 있는 [새 노트 추가] 를 누른다 이렇게 하면, Samsung Notes 자료가 S노트에 나타나게 되지만, 이미지로 인식되기 때문에 S노트 자료 편집하듯 편집할 수는 없고, 이미지를 다루듯이 편집해야 한다. 만약 페이지(작업단위)가 여럿이라면, 각 페이지(작업단위)당 하나의 이미지가 생긴다. 각 페이지 내용을 S노트에서 정리한 후, 저장하면 된다. 그리고 노트7 에서 노트3 로 S

삼성 스탠드형 급속 무선 충전기 사용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노트7 을 사면서 받은 10만 마일리지에 돈을 조금 더 보태서 LED 뷰 커버와 세트로 급속 무선 충전기를 구매하였다. 수평형이라 충전하면서 쓸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 딱히 무선 충전이 필요할 것 같지 않아서 묵혀 두고 있다가, 노트7 이 결국 단종되면서, 어차피 교환 또는 환불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왕 교환 또는 환불할 거라면, 한 번 써보기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에 꺼내서 써 보았다. 그런데 웬걸. 수평형이 아니라 스탠드형이었다. 일단 기분이 좋아졌다. ^^ 노트7 에 포함된 기본 충전 케이블은 USB-C 형인데, 급속 무선 충전기는 마이크로 5핀 형이었다. 따라서 급속 무선 충전기를 쓰려면, USB-C to 마이크로 5핀 젠더를 쓰던가, 아니면 애초에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을 써야 한다. 다행히 여분의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 있어서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충전 케이블이 급속 무선 충전기 자체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은 실수라고 본다. 유선 충전기와 무선 충전기를 연결하고나서 바로 사용해 보았다. 무선 충전기 거치대에 노트7 을 올려놓자, 거치대 아랫쪽에 있는 표시등에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시작되었다. 게다가 고속 무선 충전이 이루어졌다. 고속 무선 충전이 되려면, 무선 충전기에 연결하는 유선 충전기가 고속 충전을 지원해야 한다. 노트7 의 기본 유선 충전기는 당연히 고속 충전을 지원하니, 이 유선 충전기에 연결된 무선 충전기 역시 고속 무선 충전이 가능했다. 표시등을 보면 과거 피처폰 시절의 충전기 같다. 다만 표시등의 의미가 충전중인지 아니면 접촉중인지는 불확실하다.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파란불이 들어오면서 충전이 되는데, 충전이 되지 않는 상태더라도 파란불이 꺼지지는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 노트7 이라, 80% 까지만 충전이 된다. 완충하더라도 100% 충전이 아니라서 불이 안 꺼지는 것인지, 스마트폰이 충전기에 올바르게 올려져 있어서 불이 안 꺼지는 것인지 확인이 안된다. 100% 충전할 수 있는

내 맘대로 비교하기: < SkyViewFree > 와 < StarTracker > 그리고 < 별지도 >

어느 날 밤, 놀러왔던 친구를 아내와 함께 배웅하고 있었다. 길을 걷다가 문득 아내가 밤하늘에 보이는 별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함께 있던 친구가 천문쪽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친구에게 물었다. 바로 대답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스마트폰을 꺼냈다. 그러더니 스마트폰을 밤하늘의 별로 향하는 것이 아닌가 ? 그랬더니 바로 별의 이름이 나왔다. 목성이었다. 충격이었다. 나름 스마트폰을 실생활에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것을 모르고 있었다니.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의 세상은 참 넓고도 다양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때, 친구가 사용했던 앱은 <SkyViewFree> 이었다. 나 역시 <SkyViewFree> 를 받아 이것저것 시험해 보았다. <SkyViewFree> 의 가장 큰 장점은 증강 현실이었다. 카메라를 통해 비치는 세상과 <SkyViewFree> 에서 그리는 별자리가 겹쳐 보이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원하는 천체를 가리키면 앱의 화면과 일치가 되면서 천체의 이름이 나타났다. 물론 별자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을 접하면서 다른 별자리 앱은 없을까 찾아보았다. 마침 예전에 <지대넓얕> 의 독실님이 얘기했던 별자리 앱이 떠올랐다. <StarTracker> 라는 앱인데,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고 매우 빠르다. 그리고 밤하늘의 모습이 매우 화려하다. 아름답게 꾸며진 밤하늘을 보고 싶다면 이 앱을 추천한다. 다른 앱을 하나 더 찾아보았는데, <Sky Map> 또는 <별지도> 앱이었다. <Sky Map> 는 과거 <Google Sky Map> 을 계승한 것이다. 이 앱은 다른 두 앱에 비해 다소 투박하지만, [수동 모드] 를 지원하고, 일부 천체와 별자리가 한글로 표시된다. 각각의 특징을 한 가지씩만 뽑아 본다면 이렇다. <SkyViewFree> 는 증강현실 지원, <Star Tracker>

MX Player 에 AC3/DTS 오디오 코덱 설치하기

이번에 노트7 을 구매하면서 기존의 앱들을 새로이 깔았다. 동영상 재생기 역시 깔았다. 주로 사용하는 재생기는 Dice Player 와 MX Player 다. 기존처럼 설정하고 나서 Dice Player 와 MX Player 를 각각 시험해 보았는데, MX Player 에서 일부 동영상의 소리가 나지 않았다. 노트3 에서는 분명이 소리가 나오던 동영상들이었는데, 노트7 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알고보니 최신의 MX Player 에는 라이센스 문제로 AC3/DTS 오디오 코덱이 빠졌던 것이었다. 노트3 에서도 업데이트가 되었을 것 같은데, 문제의 동영상을 재생해 보지 않아서 몰랐던 것 같다.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던 적이 있다. 바로 Dice Player 도 예전에 일부 동영상을 재생하지 못하거나 일부 동영상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이때 사용했던 방법이 외부 코덱을 쓰는 것이었다. Dice Player 의 경우 애초부터 외부 코덱을 설치했던 터라 노트7 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것이다. 그럼 문제는 MX Player 의 외부 코덱을 설치하는 것이다. 외부 코덱은 xdadevlopers 사이트에서 구할 수 있다. 다음 링크를 눌러보자.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post.php?p=46190935&postcount=2 MX Player 용 외부 코덱을 제작한 이가 직접 설명한 글이다. 다음 순서대로 설치하자. 일단 자신의 MX Player 버전부터 확인해서 1.8.6 미만이라면 1.8.6 이상으로 업그레이드 를 한다 링크에서 페이지를 조금 내려 [Custom Codec v1.8.6(For MX Player 1.8.6+)] 항목을 찾는다 기종에 따른 외부 코덱 링크 중에서 자신의 기종에 맞는 코덱을 클릭한다. 노트7 같은 갤럭시 종류라면 [Arm V7-Neon] 을 클릭한다 내려받은 zip 파일을 내장 메모리의 루트(/sdcard) 디렉토리에 복사한다 MX

기어핏2 사용기

기어핏2 는 노트7 사전 구매자들에게 주는 사은품이다. 개통한지 2 주 정도 지나니까 신청 안내 문자가 왔고, 신청하고 나서 거의 2주 정도 되니까 택배가 왔다. 택배 기사분이 안내 문자를 보내주지 않아, 도착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외출하다가 우편함에 있는 택배 표시를 보고 알게 되었다. 택배 기사분의 서프라이즈였을까 ? ㅠㅠ 블랙 스몰을 신청했는데, 스트랩 길이가 충분했다. 라지였으면 손목을 몇 번은 감았을 듯. 구멍에 끼워넣는 형태로 스트랩이 고정되는데, 은근 미끄러워서 잘 끼워지지 않았다. 때때로 살이 찝히기도 했다. 개선이 좀 됐으면 좋겠다. 기능을 살펴보면, <시계>, <뮤직플레이어>, <걸음수>, <층수>, <24시간>, <심박수>, <물>, <카페인>, <타이머>, <스톱 워치> 등이 기본 제공되었다. 이외에 추가 기능은 스마트폰에 삼성 기어 앱을 깔아 기어핏2 와 블루투스로 페어링한 후에 설치할 수 있다. 이렇게 <알람> 을 깔았다. 내부 저장 공간이 4GB 인데, 기본으로 2GB 정도는 사용되고 있었다. 기어핏2 에 동영상을 넣을 것도 아니고, 넣어봐야 MP3 정도일테니, 충분한 공간이라 생각된다. 한 2~3일 정도 써보았는데, 이상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24시간> 에서 수면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물 마신 양 체크하는 기능도 나름 쓸모 있었다. 그런데 페어링하는 스마트폰이 달라지면 기어핏2 를 초기화해야 한다. 개인정보는 남길 수도 있지만, 다운받은 앱같은 것은 초기화해야 한다. 굳이 초기화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시계 화면은 손목을 들어올릴 때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이 있는데, 때때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있어, 어차피 홈 버튼이나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차라리 LG 스마트폰의 노크-온 기술을 도입하면 훨씬 편리할 것 같은데, 삼성이 할까 ? ㅋㅋ 앱을 설치하거나

노트7 LED 뷰커버 사용기

노트7 을 사전구매하면서 받은 10만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구매했다. 노트7 LED 뷰커버와 무선급속충전기(화이트) 패키지의 판매가가 125,400 원이었으니, 실구매가는 25,400 원인셈. 하지만, 마일리지 판매가가 삼성스토어 판매가보다 비쌌다는 것은 함정(노트7 LED 뷰커버 60,000 원 + 무선급속충전기 52,000 원 = 112,000 원). 무선급속충전기는 쓰지 않아서 구석에 잘 박아 두었다. ^^ 처음에는 노트7 의 색이 블루 코랄이라 커버의 색깔도 블루로 할까 했는데, 결국 블랙으로 결정했다. 막상받아보니 블랙이 블루 코랄과 은근 잘 어울린다. 커버의 테두리가 투명이라 노트7 의 옆면이 잘 보이기는 하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떨어지면 충격 흡수는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커버에 노트7 을 끼우고 쥐어보니 뭐랄까 촥~ 감긴다고 할까 ? 소위 그립감은 아주 뛰어났다. 그리고 커버를 닫으면 노트7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면서 커버 상단에 LED 로 시간같은 간단한 정보가 나타났다 사라진다. 굳이 전원 버튼을 눌러 화면을 끄지 않아도 된다. 덕분에 AOD 의 쓸모가 사라졌다. 다양한 알림 또한 아이콘 형태로 보여준다. 게다가 전화 받기나 거절, 알림 해제 같은 것을 커버에서 직접할 수도 있다. 이런한 LED 기능을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추가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커버에 처음 끼울 때 안내가 나온다. 추가 기능을 설치하면 이외에도 [자동 잠금 해제] 기능이 있다. 보안 잠금 방식을 사용하지 않을 때, 커버를 열면 자동으로 잠금 해제가 되는 기능이다. 따라서 커버를 닫았다 열면 이전 사용 화면이 바로 열리게 된다. 하지만 보안 잠금 방식을 지문으로 설정한 상태라 쓰지는 못하고 있어 아쉬울 뿐이다. 커버 안쪽에는 카드 한 장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사실 이것이 스탠딩 뷰 커버와 고민하다가 LED 뷰 커버를 선택한 주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좋은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이 두 가지 정도 있었다.

갤럭시 노트7 사용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갤럭시 노트7 을 신청면서부터 한 달 정도 사용한 우여곡절 이야기이다. 1. 신청하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 처음에는 노트5 를 사려고 뽐뿌를 어슬렁거리다가,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고, 차라리 노트7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사전구매할 때 여러가지 혜택도 있고, 하나카드 청구할인을 받으면 노트5 를 살 때와 비슷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8/11(목) 에 노트7 의 대세였던 블루 코랄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실수로 골드 플래티넘을 신청했다. 그래서 다음날 업체에 전화를 해서 블루 코랄로 변경했다. 이게 문제가 될지 당시는 알지 못했다. 8/18(목) 에 해피콜이 왔다. 물품을 보내겠다고 했다. 정말 설레였다. 바로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는데, 웬걸. 블루 코랄이 아니라 골드 플래티넘이 온 것이다. 이런... 업체에 다시 전화해서 교체해달라고 했고, 반품하라고 했다. 8/22(월) 에 착불로 보냈다. 그런데 물품이 엄청 부족해서 한동안 물품을 받지를 못했다. 사은품 신청 기간 마감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기에 더욱 답답했다. 다행히 8/30(화) 에 전화가 왔고, 당일 업체에 가서 바로 수령했다. 알고보니 업체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물품을 받았고, 블루 코랄 갤럭시 노트7 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첫느낌은 정말 매끈하게 잘 빠졌다는 것이었다. 손에 쥐어본 순간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정말 좋았다. 노트3 에 있던 자료를 Smart Switch 로 노트7 에 옮겼다. 노트7 에 포함된 USB-C 젠더로 케이블을 연결하여 자료를 옮겼는데, 자꾸 실패하였다. 한 번은 99% 에 멈추기도 했다. 여러번 시도해서 겨우 성공하였다. Smart Switch 로 한 번에 모두 옮기면 좋은데, 전화번호, 메세지, 갤러리등 기본앱들의 데이터는 잘 전송이 되었지만, 그밖의 앱들은 재설치를 할 뿐, 앱 설정 데이터는 전송이 되지 않았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래도 클라우드를 이용해서 백업을

구글 드라이브에서 EXIF 메타 정보 보기

보통 구글에 사진을 올릴 때에는 <구글 포토>를 이용한다. 구글 포토의 경우 사진에 위치 정보같은 EXIF 메타 정보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정보] 기능을 이용하면 EXIF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사진을 어디에서 찍었는지 구글 지도에 표시해준다. 하지만, <구글 드라이브> 에 사진을 올리면 [세부 정보] 를 보더라도 파일 자체에 관한 정보만 나올 뿐, EXIF 정보는 나오지 않는다. 특히 위치 정보를 지도에서 확인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여러가지로 검색한 바로는 윈도 <탐색기> 의 [속성] 에 나타나는 위치 정보를 구글 형식에 맞게 바꾼 후에 구글 지도에 표시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읽기만 해도 불편하다. 구글 드라이브 자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원했다. 구글 드라이브는 구글 드라이브 자체에서 지원하지 않는 기능을 [앱 연결] 기능을 통해 지원한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역시나 우리가 떠올리는 생각은 이미 다른 누군가가 이미 하고 있었고, 게다가 아주 훌륭하게 구현해 놓았다. 해당앱은 바로 <Exif Meta Viewer> 이다. 구글 드라이브에 Exif Meta Viewer 를 설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글 드라이브에 있는 사진 파일을 선택 오른쪽 마우스 버튼 클릭 팝업 메뉴에서 [연결 앱] 선택 서브 메뉴에서 [연결할 앱 더 보기] 선택 [드라이브에 앱 연결] 창 왼쪽 위 [카테고리] 에서 [엔터테인먼트] 선택 목록에서 <Exif Meta Viewer> 선택 오른쪽 위에 [연결] 클릭 [... 기본 앱으로 설정하세요.] 는 선택 취소 [드라이브에 앱 연결] 창 닫기 8 번에서 기본앱으로 설정하지 않은 것은, 구글 드라이브의 [미리보기]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이다. 기본적으로 이미지의 경우 미리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기본앱을 설정하면 미리보기 대신에 기본앱이 바로 실행된다. 연결된 앱을 실행하려면

Firefox 가 SSD 수명을 줄일 수 있다 !!!

요즘 클리앙( http://client.net ) 을 자주 들르고 있다. 어떤 글이 올라왔나 둘러보다 눈에 띄는 글이 하나 올라왔다. Firefox 가 SSD 수명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는 글이었다. 원인은 이렇다. Firefox 는 사용중인 세션을 복원하기 하기 위해 세션 관련 정보를 수시로 저장하는데, 문제는 이 주기가 너무 짧다는 것이다. 기본값이 15000 밀리초(=15초) 라고 한다. 따라서 15초 마다 한 번씩 세션 관련 정보를 대량으로 저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SSD 는 쓰기 용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많이 쓰면 쓸수록 수명이 줄어들게 된다. 다행히 해결책이 알려져 있다고 한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세션 정보를 저장하는 시간 간격이 너무 짧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저장 시간 간격을 충분히 늘리면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빈도만 줄어들 뿐 근본적인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어차피 세션 정보를 저장해야 하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일지도... /// ----- 2016/10/08 * 세션 정보 저장 간격 수정하기 주소창 에 about:config 입력 [고급 환경 설정 기능] 이라는 메세지가 보이면 [위험을 감수하겠습니다!] 클릭 [검색] 창에 browser.sessionstore.interval 입력 browser.sessionstore.interval 항목 더블 클릭 밀리초 단위 로 시간 입력. 예) 15분 으로 설정하고 싶으면 900000 입력(15 * 60 * 1000) 파이어폭스 다시 시작 /// ----- * 출처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333641&page=2

OS/2 announce: gettext v0.19.8.1 for OS/2 released

gettext v0.19.8.1 for OS/2 has been released. OS/2 용 gettext v0.19.8.1 을 발표하였습니다. It can be downloaded from : 다음 링크를 클릭하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http://hobbes.nmsu.edu/h-search.php?key=gettext-0.19.8.1.zip&pushbutton=Search Enjoy Warping !!! Korean OS/2 User Community : http://www.ecomstation.co.kr